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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다음날 주가는 또 오를까? 매수잔량보다 먼저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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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간 종목은 다음 날도 오를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상한가는 그날 허용된 최고가격까지 올랐다는 뜻일 뿐, 다음 날 상승을 보장하는 신호는 아니다. 특히 상한가 매수잔량이 많아도 다음 날에는 새로운 매수자와 매도자가 다시 만나기 때문에 주가는 달라질 수 있다. 먼저 확인한 결론 상한가 다음 날 주가를 생각할 때 매수잔량 숫자보다 먼저 볼 것은 왜 상한가가 나왔는지, 실제 거래가 얼마나 있었는지, 그 이유가 기업가치를 얼마나 바꿀 수 있는지 였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상한가 종목을 보면 자연스럽게 다음 날도 강하게 오를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특히 상한가 가격에 매수잔량이 많이 쌓여 있으면 사고 싶어 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내일도 오르지 않을까 싶었다. 그런데 조금만 찾아보니 상황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았다. 다음 날 다시 크게 오르는 종목도 있지만 높은 가격에서 시작한 뒤 밀리는 종목도 있고, 상한가가 장중에 풀리거나 다음 거래일 큰 폭의 조정을 받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상한가 다음날 주가가 왜 서로 다르게 움직이는지 부터 공부해봤다. 상한가 다음날 주가는 또 오를까? 결론부터 보면 전날 상한가였다는 사실만으로 다음 날 상승을 예상할 수는 없다. 상한가는 전날 시장에서 매수세가 강했다는 사실은 보여주지만 다음 거래일의 매수·매도 주문까지 미리 정해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다음 날에는 전날 매수한 사람의 차익실현 물량이 나올 수 있고 새롭게 들어오는 매수자도 있다. 장이 끝난 뒤 새로운 공시나 뉴스가 나올 수도 있고 시장 전체 분위기가 달라질 수도 있다. 결국 전날 상한가에서 형성된 기대와 다음 날 실제 주문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상한가에 사고 싶은 사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