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9일 국내 증시 분석 | 공포는 있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한 하루
2026년 7월 9일 국내 증시 분석 | 공포는 있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한 하루 안녕하세요. 공박사입니다. 어제 국내 증시는 반도체 피크아웃 우려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겹치며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오늘은 그 충격에서 벗어나는 과정이었습니다. 장중에는 다시 급락하며 불안감을 키우기도 했지만 결국 시장은 회복했고, 하루를 마감한 뒤 가장 눈에 들어온 것은 외국인과 기관의 꾸준한 순매수 였습니다. 오늘 국내 증시 코스피 7,291.91 (+0.62%) 코스닥 794.00 (+1.15%) 수급은 더욱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인 2조 원 이상 순매도 외국인 3천억 원 이상 순매수 기관 1조 8천억 원 이상 순매수 지수는 흔들렸지만 큰손들은 오히려 매수했습니다. 이런 장에서는 주가보다 누가 사고 있는지 를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뉴스가 오히려 확신을 준 이유 오늘 가장 인상 깊었던 뉴스 중 하나는 AI 시대에는 엄청난 전력이 필요하며 원전과 전력 인프라 확대가 필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말은 결국 두산에너빌리티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같은 기업들의 장기 성장 논리가 여전히 살아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주가는 흔들릴 수 있지만 산업의 방향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반도체 피크아웃? 오늘 시장은 여전히 반도체 피크아웃 이라는 단어에 흔들렸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히려 AI 투자가 끝났다고 보기보다는 단기적인 실적과 밸류에이션 조정 과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반도체주는 장중 반등했고, AI 투자 자체가 끝났다는 신호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다시 확인한 투자원칙 하락장에서 가장 많이 떠올린 질문은 하나입니다. "주가가 빠졌는가?" 가 아니라 "기업가치가 훼손되었는가?" 입니다. 주가만 보고 판단하면 흔들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