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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사면 주가는 정말 오를까? 외국인 수급 뜻부터 주가 관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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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을 보다 보면 외국인이 강하게 사는 종목은 주가가 올라가고, 계속 파는 종목은 눌리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외국인 수급은 누가 사고팔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정보지만, 외국인이 순매수했다고 주가 상승이 확정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외국인이 주가를 움직이는 것인지, 오를 만한 종목을 외국인이 먼저 사는 것인지부터 공부해봤다. 먼저 결론부터 정리하면 외국인의 큰 매수와 매도는 실제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외국인 매수 → 주가 상승 이라는 한 방향의 공식만 있는 것은 아니다. 실적·업황·환율·글로벌 자금 흐름 때문에 외국인이 먼저 움직일 수도 있고, 이미 오른 주식을 따라 사거나 자산배분 때문에 오르는 주식을 오히려 팔 수도 있다. 외국인 수급 뜻은 무엇일까? 먼저 '수급'이라는 말부터 쉽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주식시장에서 수급은 어렵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누가 사고 있고, 누가 팔고 있으며, 어느 쪽 힘이 더 강한지를 보는 것 이라고 이해하면 편하다.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이 판 금액이나 수량보다 산 금액이나 수량이 더 많았다는 뜻이다. 외국인 순매도 외국인이 산 것보다 판 금액이나 수량이 더 많았다는 뜻이다. 외국인 순매수는 정확히 어떤 의미일까? 여기서 처음 헷갈렸던 부분이 있다. 외국인이 1,000억 원을 순매수했다고 해서 외국인이 1,000억 원어치를 사고 하나도 팔지 않았다는 뜻은 아니다. 가상의 예 외국인 매수: 5,000억 원 외국인 매도: 4,000억 원 → 외국인 순매수: 1,000억 원 결국 순매수는 매수와 매도의 차이 다. 그래서 순매수 숫자만 볼 것이 아니라 ...